경산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새벽 0시 20분 쯤
경산시 진량읍 한 아파트에서
남편 41살 B씨와 부부싸움 중
욕설을 하며 폭력을 행사한 B씨에게 격분해
부엌에 있던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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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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