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상북도 '식중독 비상근무 돌입'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4-11 16:57:57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은 하절기를 앞두고
식중독 예방 도민 행동요령을 발표하고
식중독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근무는 식중독 발생 때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와 전 시·군에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그 이후에는 재택근무로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최근 아침,저녁은 서늘한 반면
낮의 기온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 시기가
4월에서 6월 사이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