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경로당과 복지관, 노인대학을
중심으로 '어르신 방문 교통안전교육'을
대대적으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2010년 기준으로 대구지역 노인 교통사고는
전체의 13.8%를 차지해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 교통사고 연평균 증감률에서도
65살 이상 노인 사망자수는 2.8%,
부상자는 10.4%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경로당과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구별로 한달에 2곳씩 모두 160여 곳, 7천여 명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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