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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총선 열전현장-대구 중남구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4-03 17:10:36 조회수 0

◀ANC▶
4·11 총선열전현장,
오늘은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한
대구 중,남구 선거굽니다.

특히,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간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성훈 기자입니다.
◀END▶

◀VCR▶
김희국 새누리당 후보는
기업 유치와 도심재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INT▶김희국 후보/새누리당
"도로, 철도, 항만 등 개발업무에 종사해 왔다. 마지막으로 도심 재개발 업무를 잘 추진해서 도시 전체가 잘 살도록 하겠다."

민주통합당 김동열 후보는
경제 민주화와 복지 등 서민경제를
살리겠다는 포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김동열 후보/민주통합당
"한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도시로, 대구시민들이 변화를 선택하는 것이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린다고 확신"

무소속 이재용 후보는
재개발, 재건축을 확실히 추진하고
정주율을 높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INT▶이재용 후보/무소속
"지역구와 주민 떠나는 낙하산 더이상 용납하면 안된다. 주민의 자존심 되살리기 위해 저를 도구로 사용해달라."

무소속 박영준 후보 역시
도심 복합비즈니스 센터 등을 만들어
침체된 중남구를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INT▶박영준 후보/무소속
"대구가 희망이 없어지고 있다. 특히 중남구가 많이 어려운데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대구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

주민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자유선진당 조병기 후보,
새로운 정치 문화 형성에 일조하겠다는
창조한국당 김태훈 후보,
펀드 조성을 통한 도심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무소속 김상인 후보도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조병기 후보/자유선진당
"맨땅에 헤딩해서 국회의원 된다면 내일보다도
오늘 무슨 일 할 것인가 상인들과 의논할 것입니다."

◀INT▶김태훈 후보/창조한국당
"지역정치, 구태, 독점, 부패정치 청산하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문화 만들겠다."

◀INT▶김상인 후보/무소속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국민들이 원하고 진심으로 바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큰 행복을 안겨드리기 위해 이번에 출마."

총선이 열흘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구 중·남구의 표심을 놓고
선거운동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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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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