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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국회의원 선거의
달성군 후보자 법정 토론회가 열려
후보자들의 열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무소속 후보자의 방송연설회도 이어져
지역민의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토론회와 연설회를
이상석 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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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종진 후보는
달성군에 테크노폴리스를 차질 없이 건설해
대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INT▶이종진 후보/새누리당
"지금은 대기업에서 새로 신설되는 것이 전부
IT·첨단 분야입니다. 그런 업종들을 산업
단지에 유치할 수 있도록."
민주통합당 김진향 후보는
달성군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KTX를 지천역에 서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INT▶김진향 후보/민주통합당
"모든 기차들을 세우자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하루에 상행,하행 두 번만 세워도
많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입을 것이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어떤 상임위원회 활동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이종진 후보는
국토해양위원회나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진향 후보는
외교통상통일위원회라고 답했습니다.
한편,무소속 구성재 후보는 방송연설회를 통해
무엇보다 서민 경제를 챙기겠다고 공약하며
당선되면 새누리당에 재입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INT▶구성재 후보/무소속
"전통시장 활성화, 서민주택 공급 확대, 전월세
안정, 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MBC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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