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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총선여론조사- 대구 동구갑, 서구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3-29 15:56:47 조회수 0

◀ANC▶
4·11 총선 격전지의 여론의 향방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대구 동구 갑과 서구는
새누리당 유성걸, 김상훈 후보가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5명이 출마한 대구 동구갑에서는
새누리당 유성걸 후보가 31.4%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임대윤 후보 16.2%,
친박연합 오세호 후보 12.8%,
무소속 오태동 후보 10%,
국민행복당 전창국 후보 0.8% 순입니다.

여전히 부동층이 30%에 가까워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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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에서는
새누리당 김상훈 후보가 28.8%로
2위와 약 12%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무소속 서중현 후보 16.2%,
무소속 백승정 후보 5.6%,
민주통합당 윤선진 후보 4.2%,
무소속 박성철 후보 1.6%,
자유선진당 정재현 후보 1.2%,
미래연합 박재술 후보 0.4%로 조사됐습니다.

조사에 답하지 않거나 모른다는 응답이
42.1%에 달해 역시 부동층의 표심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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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에서는
대구 동구갑과 서구 모두
새누리당이 50%를 넘어서 이번 총선에서도
독주가 이어지고 있고,
민주통합당과 진보신당, 자유선진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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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포항문화방송이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이번 여론조사는
어제 하루 동안 대구 동구갑과 서구의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틉니다.

MBC뉴스 김종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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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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