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신공항범시도민 추진위원회와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사단법인 아시아 포럼 21 등은
오늘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남부권 신공항 건설과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공약을 지켜줄 것을 총선 후보들을 상대로
서약을 받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후보들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선거때 내건 공약들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특히, 지역 발전 의제에 대해서는
강력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어
이같은 서약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서약에 참가한 후보들을 공개하는 한편,
지역 발전 의제에 공약사항을 넣지 않는
후보들을 공개할 지 여부를 검토하기로 하는 등
총선 공약을 제대로 지키기 위한
사전 검증장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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