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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포항 죽도시장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점포 12개를 태웠습니다.
가게앞 소화전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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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목조건물인 상가 점포들이
불이 타 폭삭 내려앉았습니다.
가게에 진열해 놓은 상품들은
한순간 재로 변해버렸습니다.
죽도시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1시 40분.
전기합선으로 시작된 불은
삽시간에 번져 다닥다닥 붙은
점포 12개를 태웠습니다.
◀INT▶ 05;52-06;01
"전화가 와서 뛰어왔는데 그 때 불이 확 타고 있었다. 그 때 소방차가 막 도착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억8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화재보험도 없이
전 재산을 날려버린 상인들은 망연자실입니다.
◀INT▶ 03;48-03;55
"당장 어떻게 할 길이 없다.치워야 하는데 힘이
없어서 하질 못한다"
가게 앞 소화전들은
밸브를 여는 공구와 물 호스가 없어
무용지물이었고, 일부 소화기는
작동 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INT▶ 21;15-21;20
"이거 아무것도 없어요. 이거 놓아두면
뭐합니까"
전통시장 상가건물은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하고 불이 났다하면
대형인 만큼, 대대적인 소방점검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김철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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