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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와 프로야구 승부조작 수사결과
전. 현직 선수와 브로커 등 31명이 가담해
23경기에서 승부조작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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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전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의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프로배구에서는
지난 2009-2010 시즌과 2010-2011 시즌
두 차례에 걸쳐 남녀 배구선수 16명이
18경기에서 승부조작에 개입했습니다.
심판이나 관중들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리시브나 토스 등을 실수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프로야구의 경우, LG 트윈스 김성현 선수와
같은 팀 박현준 선수가 각각 세차례와 두차례
경기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첫 이닝 볼 넷을 던져
등판직후 아직 몸이 풀리지 않은 것으로
가장했습니다.
승부조작의 댓가는 한 차례에
적게는 15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을
받았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수사결과를 발표를 통해
선수 18명을 비롯해
브로커와 돈을 댄 전주 등 모두 31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INT▶박은석 2차장 검사/대구지방검찰청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의 구조적 비리를 낱낱이밝혀냄은 물론 프로선수에서 전주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비리 연루자들을 적발했습니다"
검찰은 브로커와 전주들에 대한 수사를
계속해 폭력조직의 개입여부를
밝힐 방침입니다.
MBC NEWS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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