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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 탈락자 불출마 선언 이어져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3-14 11:49:39 조회수 0

새누리당의 총선 후보 공천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박종근 의원은
"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유권자들과 상의도
해 본 결과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의 이같은 결심에는
역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
도이환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도 밀리는 것으로 나타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 달서갑과 달서을에서
공천 신청을 했다가 탈락한 김종윤,
이태손 후보도 당의 공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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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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