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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수사결과 발표..31명 기소

이상석 기자 입력 2012-03-14 11:03:58 조회수 1

프로스포츠 승부조작에
선수와 브로커, 전주 등 31명이 가담했고
모두 23경기에서 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오늘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11명을 구속기소하고,
16명을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4명을 군검찰에 이첩했습니다.

기소된 31명 가운데 선수로는
프로 배구선수 16명과 프로야구 투수 2명 등
18명으로 23경기에서 조작에 가담했고,
한 경기에 적게는 150만원,
많게는 500만원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프로배구의 경우
불안정하게 리시브나 토스를 하거나
스파이크를 할 때 범실을 한 것처럼
승부조작을 했고,프로야구는 첫 회 볼넷을 던져
몸이 풀리지 않은 것 처럼 가장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폭력조직 개입여부를 밝히는 한편,
승부조작과 관련한 정보수집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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