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경기도와 충남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발전할 수 있는
H5(에이치 파이브) 항체가 지속검출되고 있다며
방역강화에 나섰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인
베트남과 캄보디아, 홍콩, 중국 등에서 머물던 남방 철새가 국내로 돌아오는 시기로,
농장마다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 농장출입통제 안내판과
야생조류 차단막 설치 등
방역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고
방역소홀농가에는 과태료 부과 같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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