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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철이 다가오면서
동해안 야산마다 소나무 불법 굴취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불법 굴취 업자들이
돈이 되는 소나무를 옮기기 위해
산림을 무차별적으로 훼손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덕군 창수면 소나무 군락지,
수십년생 소나무에서 참나무까지
마구 훼손됐습니다 .
나무를 잘라낸 자리에는
자동차도 지나다닐만한
넓다란 길이 만들어졌습니다.
S/U)이같은 불법 산림 훼손은
무려 1킬로미터 걸쳐 이뤄졌고,
백여그루의 나무가 무참히 잘려 나갔습니다.
훼손된 산림은 3천여 제곱미터,
돈이 되는 조경용 소나무를 불법 굴취한 뒤
산 아래까지 옮기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산 정상부에서 발견된 구덩이는
폭 3미터, 깊이 1미터로
수령이 70-80년 이상 된 소나무로 추정됩니다.
◀INT▶손기섭/영덕국유림관리소
모양 좋은 소나무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씩
호가해, 식목철을 앞두고 불법 굴취와
산림 훼손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INT▶최신규 소장/영덕국유림관리소
양심을 저버린 마구잡이 굴취로
소중한 산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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