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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소극적 수사가 절대 아닙니다.

한태연 기자 입력 2012-03-06 15:37:50 조회수 0

프로 스포츠 경기조작 사건을 수사하면서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은 대구지검이
다른 구단으로의 수사를 확대하지 않자,
소극적으로 수사를 하는거 아니냐 등
일부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대구지방검찰청 박은석 2차장 검사는,
"검사는 칼을 잡고 있는 외과의사에
비유됩니다. 환자의 상처만 도려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환자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스포츠계의 고질적 병폐를 이번에 없애자는게
이번 수사의 목적입니다"하며 자신들의
진정한 의도를 알아달라는 얘기였어요.

하하하, 칼자루를 쥐고 있는게 검찰인데
그 의도를 누가 알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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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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