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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소식입니다.
인구 40만이 넘는 구미시에 화장장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자 구미시가
시립 화장장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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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3만 명에 이르는 구미시,
한 해 평균 사망자 수가 천 400명에 이르고
화장률도 60%에 이릅니다.
하지만, 화장장이 없어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박영환 위원장/
구미시의정회 장묘문화개선위원회
"구미에 없으니까 타 지역에 가는 거리 문제도 있겠지만 화장비가 외처로 가면 그 지역에 있는 사람보다 몇 배나 물어야 되는 이런 경제적
부담도 안고 있습니다."
대구나 김천, 상주의 화장장을 이용해야하는데
이들 지역의 시설도 부족해
이마저도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비용도 해당지역 주민보다 3배에서 8배나
비싸고 먼거리까지 가야 하는
불편도 따릅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학계와 시민단체,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시립화장장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1차로 내년까지 국비와 시비 150억 원을 들여
5만 제곱미터의 터에 화장로 5기 규모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건립예정지 주민들의 반발을
무마시키는 것입니다.
구미시는 이미 산동면에
환경자원화 시설을 설치했던 경험이 있는데다
지역민들의 인식도 과거보다 달라져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남유진 구미시장
"그전에는 무조건 우리지역에 배척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에는 이제 구미에도
만들어야 된다 하는 많은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봐요. 그래서 저희 구미시에서는 적정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요"
이미 5-6개 마을이 화장장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구미시립화장장 건립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부권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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