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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누리당 2차 공천자 발표..지역은 ?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3-05 18:25:20 조회수 0

◀ANC▶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 나설
대구,경북지역 2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유승민, 조원진 의원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여] 또, 대구는 절반이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돼 큰 폭의 현역 물갈이가
가시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대구에서는 동구을 유승민,
달서병에 조원진 의원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습니다.

경북은 김천 이철우,
경산·청도 최경환 의원 등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CG시작)--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지역구 불출마 선언을 한 대구 달성군은
3명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릅니다.

경북은 구미갑과 구미을,
영천, 상주, 영주, 문경·예천,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7곳이 경선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CG끝)-----

대구 중·남구와 동구갑,
서구, 북구갑, 달서갑 등 5곳은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이미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달서을을 합하면
지역구의 절반이 전략지역이 된 것입니다.

공천위가 전략지역이라도 현역의원을
반드시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상당수가 현역 25% 컷오프에 포함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큰 폭의 현역 물갈이가
가시화되는 모습입니다.

이에따라 4.11 총선은 새누리당 공천자와
공천 반발로 무소속으로 나서는 현역 의원,
야권후보 간 대결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INT▶엄기홍 교수/경북대학교
"대구·경북지역에 있어 이런 형태의 공천은
무소속 후보를 많이 양산할 것이고 그렇다면
보수지역이라고 알려져있는 이 지역에 있어
새로운 형태의 지역주의가 나타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S/U)"큰 폭의 현역의원 물갈이,
그 윤곽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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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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