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미군부대로
돌진해 4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6시 30분 쯤
대구시 남구에 있는 미군부대 '캠프워커'에서
25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정문으로 돌진해 철로된 바리케이트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24살 배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 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혈중 알코올농도 0.109퍼센트의
만취상태에서 미군부대 입구가 도로인 줄 알고
달리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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