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혼자 귀가하는 여성들을 뒤따라가
가방을 날치기해 온 혐의로
24살 신모 씨와 26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알게 된 사이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달 23일 새벽 중구에서 혼자 귀가하던
51살 이모 여인을 뒤따라가
이 씨의 가방을 낚아채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350만 원어치를
날치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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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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