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쯤
대구시민회관 재건축 공사현장에서
별관 1층 바닥 공사를 하던 도중
일부 지점에서 침하 현상이 발견돼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대구시는 이 같은 사실을
오늘 낮 12시 쯤 공사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는데,
시공사와 감리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보고를 늦게 한 이유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민회관 재건축 공사는
지난해 3월 시작돼
내년 7월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한태연 hanty@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