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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김태촌 경찰 소환..혐의 부인

도성진 기자 입력 2012-02-28 18:12:03 조회수 1

◀ANC▶

폭력조직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가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해결사'로 나서서
기업인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 씨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병원 구급차로 도착한 김태촌씨는
휠체어에 환자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4월
투자금 25억원을 받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대구의 50대 기업인을 한 달 넘게
협박한 혐의로 소환됐습니다.

병원 진단서를 제출하며 두차례 출두를 미루다 오늘 소환에 응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에 김 씨는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INT▶김태촌/폭력조직 두목
"열번 정도 피해자를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어떻습니까?/그런적이 없습니다.
조사에 충실히 임할 것입니다."

경찰은 그러나 김 씨가 본인이 직접나서 두 번,
전화로 한 번 등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피바다를 만들겠다' '불구로 만들겠다'며
피해자를 협박했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선희 폭력계장/대구경찰청
"현재 피의자는 5명 정도, 김태촌씨가
마지막으로 왔다.
(협박)대가성, 대가를 받았는지 아직 확인이
안됐고 25억원은 아직 돈이 안 넘어간
상태이다"

S/U]"경찰은 통화내역 등 관련증거를 토대로
혐의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
김 씨를 두세 차례 더 소환조사해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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