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의 다세대주택에서
42살 서모 여인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41살 이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씨는 저녁 8시쯤 같은 장소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8년 가량 사귀던 서씨와 이씨가 다툰 뒤 서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자
이씨가 현장을 다시 찾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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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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