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구가
올해는 15년만에 기능경기대회를 주최하게
됐는데, 벌써부터 지난 해보다 훨씬 늘어난
참가신청이 몰리면서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해요.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시열 대구지역본부장
"우리 사회에 학력인플레이가 너무 심해서
그런데, 이런 기술자들이 사회에서 자리를
잘 잡아야 됩니다." 하며 실력보다 학력을
우선시하는 사회분위기에 대한 아쉬움을
말했어요.
네, 힘겹게 대학을 졸업하고도
수백만이 취업조차 못하는 현실에서
기능인은 기능인대로 대접을 못받으니
참 아이러니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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