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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시작된 대형마트 영업규제가
경북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 대형마트들도 밤 12시가 되면
문을 닫고 한 달에 두 번은 쉬어야만 하는데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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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신시장입니다.시설현대화사업까지
마쳤지만 상인들은 여전히 장사가 잘 안된다며
하소연들입니다.
◀INT▶ 최흥섭/시장상인
"마트때문에..마트로 손님들 빼았겼다"
경북에서는 대형마트 25곳과
기업형 슈퍼마켓 41곳 등 66곳이 영업중이고, 안동 옛 버스터미널자리에는
오는 5월 홈플러스가 문을 열 예정입니다.
[C/G]경북의 대형마트의 경상지수는
2005년 100을 기준으로 할때
지난 연말 189.3으로,
소비가 대형마트로 갈수록 집중되고 있고
전국 16개 시도중 5위 규모입니다.
전국적인 추세에 발맞춰
경상북도도 대형마트 규제에 나섰습니다.
[C/G]지역별로 조례를 만들어
대형마트와 기업형 수퍼마켓의 영업시간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하지 못하도록 하고
한달에 두차례 휴업하도록 한다는 겁니다.
상인들은 지금도 영업을 하지 않는
한밤 영업시간을 규제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며 미흡하다는 반응입니다.
◀INT▶ 신재기 회장/안동 구시장상인회
"없는 것 보다는 규제 하는게 좋지만
영업규제 시간을 앞당겨 주었으면
좋지 않겠나..."
규제 대상이 된 업체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상인들이 주말 휴무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소비자 편의문제와도 맞물려
앞으로 조례제정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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