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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천읍의 한 마을이 난개발로
각종 공해의 전시장처럼 돼버렸습니다.
그 실태를 김병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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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어사 진입로 옆에 자리한 월곡마을,
4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사는 오래된
자연부락입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바로 옆의 신포항변전소
때문에 30여년 동안 TV를 제대로 시청하지
못하는 등 생활에 불편을 호소합니다
(S/U-더구나 최근에는 이 마을 주변에 각종
공해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마을 뒷쪽에는 지난해 포항시가지 우회
고가도로가 개설됐는데 소음공해가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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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때문에 밤에 잠 잘 못 이룬다)
우회도로 건너편에는 71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대규모의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마을 앞쪽의 골재채취장에서는 2년째
채취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바로 옆에는 철강제품
야적장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화물차량의 통행이 잦아지면서 마을 전체가
소음과 분진공해에 시달리고 있으며,
야적장이 완공되면 상태는 더 악화될
전망입니다.
◀INT▶
(야적장 가동되면 소음분진 심각 살기 힘들어)
주민들의 삶을 배려하지않는 무분별한
개발행위가 한 마을을 전자파와 소음, 분진 등 각종 공해의 전시장처럼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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