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경산지역 4개 폭력조직 조직원 29명과
유흥업주 등 80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구속된 27살 석모 씨는
폭력조직 '서상파' 행동대원으로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미성년자 21명을
유흥업소에 공급해 6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력조직 '영대파' 추종세력인
34살 박모 씨는 석씨가 운영하는 보도방에서
여자 청소년을 공급받아 유흥주점 도우미로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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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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