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화재 참사 9주기를 맞아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회가
대구문예회관에서
9주기 희생자 추모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시 중구 만경관에서는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려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는
2003년 2월18일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에 정차한 전동차에서
한 정신지체장애인이 휘발유로 불을 질러
모두 192명이 숨지고 14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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