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새누리당 남부민 준엄한 심판받을 것"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2-17 21:02:28 조회수 0

새누리당이 남부권 신공항을
총선 공약에서 제외하기로 하자
신공항 추진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남부권 신공항 범 시·도민 추진위원회는
"신공항 필요성을 언급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발언이
한 주일 만에 폐기되고 입에 달고 다녔던
소신과 원칙도 함께 폐기되었음을 선언한다"
면서 "새누리당은 2천 만 남부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 마땅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공항 추진위는
"새누리당이 새 세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국토균형개발과 지방분권에 철저히 등 돌린
도로 한나라당이란 것을 지역민에게
분명히 알려나가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본때를 보여 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