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 신규 고용한도를
늘려줄 것으로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 외국인 근로자 배정을 신청한
75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규 고용 한도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5%로 가장 많았고 현행 유지가 14%였습니다.

외국인 근로자 신청을 접수할 때마다
노숙과 줄서기 등 과열현상이 빚어지는 원인은
쿼터 부족이라는 대답이 54%,
미확보에 대한 불안감이 26%였습니다.

또 국가 쿼터 조기 소진 등으로
업체의 3분의 1 가량이
선호국 근로자를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