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졸업식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십니까?
학생들이 직접 졸업식을 진행하고
춤과 노래로 졸업생을 축하해주는
상주 화령중고등학교 졸업식.
정동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이펙트)밴드공연
졸업식장 단상에서 밴드공연을 하는 이들은
이 학교 선생님들입니다.
◀INT▶교사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선물 주려 한달간 연습"
선생님의 가상한 노력에 졸업생들은
다함께 일어나 합창으로 화답했습니다.
재학생들도 가만히 있을수 없습니다.
아쉬움과 축하의 뜻을 춤에 담아 보냅니다.
교실같은 조그만 강당.
중.고등학교를 합쳐 졸업생이 56명뿐인
시골학교 졸업식은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음향과 조명 같은 졸업식 진행을 학생들이 맡고
영상물도 직접 제작했습니다.
어설프게 보여도 학생들이 주인공인
졸업식입니다.
◀INT▶졸업생
"딱딱한 졸업식보다 좋다"
웃고 즐기기만하는 건 아닙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스승의 은혜에 큰 절로
보답할만큼 의젓해졌습니다.
◀INT▶졸업생
"학교 떠난다니 아쉬워"
눈물이나 숙연함의 이미지로 기억되는 졸업식이
학생 주도적 축제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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