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형산강 주변 디스토마 비상

한기민 기자 입력 2012-02-16 17:21:23 조회수 1

◀ANC▶
형산강 주변에 사는 주민 다섯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디스토마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물고기를 날로 먹으면 감염되는데,
심하면 암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주시 보건소가 지난 2년간
형산강 상류인 내남면 주민 5백여 명을
검사한 결과,
C/G) 15.7%가 디스토마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형산강 중류인
안강읍과 현곡, 강동, 천북면 주민
9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감염률이 18.1%에 이르렀습니다.

다섯 명 가운데 거의 한 명 꼴입니다.

디스토마는 참붕어와 잉어 등의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칼이나 도마, 행주 등을
사용하면 감염되지만,
주민들은 대수롭지 여기지 않습니다.

◀INT▶ 최임식/ 형산강변 주민

S/U] 대한 소화기학회 조사에 따르면,
간디스토마 감염자는 담관암에 걸릴 확률도
일반인보다 훨씬 높습니다.

기생충이 간 안에 있는 담관에서 20년 이상
살면서 염증과 세포 변형을 일으켜
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김미경/ 경주시 보건소장

경주시 보건소는 민물고기를 날로 먹은 뒤
빈혈이나 객담, 나른한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감염자에 대해서는 치료약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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