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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구속되고 옥중출마

장성훈 기자 입력 2012-02-14 18:24:11 조회수 1

◀ANC▶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을 배출한
경주 안강농협의 조합장 선거가
비리와 혼탁으로 얼룩지고 있습니다.

최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덕병 현 조합장이
금품살포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옥중 출마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원병 현 농협중앙회장의
사촌동생인 최덕병 현 안강농협 조합장은
지난 4일 재선을 위해 조합원에게
금품을 뿌리다 적발돼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하지만 최 조합장은 후보 사퇴를 하지 않아
내일(14일)조합장 선거에 옥중 출마하게
됐습니다.

벌금 백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이 무효 되는데도 옥중 출마를
한 겁니다.

더구나 최 조합장의 지지자 30-40명은
지난 9일 법으로 금지된 지지 모임을
가지려다 선관위의 저지로 해산하기도 했습니다

◀INT▶선관위

사실 안강농협은 그동안 최씨 일가의
독점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원병 현 농협중앙회 회장이
22년동안 6차례에 걸쳐 조합장직을 맡다가,
이번에 구속된 최덕병 현 조합장에게
자리를 넘겨줬습니다.

또 최 회장의 아들은 안강농협의 주임으로
근무했고, 육촌 동생은 안강농협의 요직을 거쳐
경주시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INT▶조합원

조합원 3천여명의 안강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구속된 최덕병 현 조합장과 이득우,
정운락씨 등 3명이 출마해
내일(14일) 투표를 합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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