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자신들보다 어린 학생들에게 싸움을 붙여 놓고
제대로 싸우지 않는다며
마구 때린 혐의로 16살 A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중구의 한 교회 지하실에서
가출을 해 시내를 배회하던 15살 B군과
평소 알고 지낸 13살 C군에게
싸움을 붙여 놓고
제대로 싸우지 않는다는 이유로
B군을 4시간 동안 막대기로 마구 때려
4주 동안 입원 치료를 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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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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