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등학생의 학원 교습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이번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사안건으로 올라왔는데,
2년전 상정됐다 처리가 유보된 사안이라
이번에도 처리결과에 관심이 높은데요.
이상효 경상북도의회 의장,
"깊이있는 논의가 필요합니다.
도시와 시골의 지역적 특성,
다른 시,도의 예 등 모든 걸 고려해서
한 곳에 얽매이지 않고 융통성 있게
처리할 생각입니다" 라며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시사했는데...
네, 다시 도마위에 오른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를 어떻게 요리할 것인지,
만만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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