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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프로배구도 승부조작..4명 구속

도성진 기자 입력 2012-02-08 16:36:14 조회수 1

◀ANC▶

지난해 프로축구에서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줬는데요.

이번에는 프로배구에서도
조직적인 승부조작이 확인됐습니다.

전,현직 선수 3명이 구속됐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프로배구단 KEPCO45에서 리베로로 뛰었던
염모 씨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4경기에서
승부조작에 가담했습니다.

리베로 한 명으로는
승부를 조작할 수 없는 상황.

검찰조사결과 현직 세터 김모 씨와
전직 공격수 정모 씨 등
필수 포지션이 모두 가담해
일부러 실수를 하고는
팀을 패배로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대가로 이들은 브로커 강모 씨로부터
한 경기에 최고 500만원을 받았고,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에 거액을 베팅해
수익금을 나눠가졌습니다.

지난 프로축구 승부조작때처럼
한 번 베팅액이 10만원으로 제한된
스포츠토토와는 달리 베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불법 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승부조작이 처음으로 확인되고
전 구단으로 수사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프로배구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건을 수사하고있는 대구지검 강력부는
염 씨 등 전·현직 선수 3명과
브로커 강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S/U]"검찰은 이미 구속된 4명외에도 승부조작에
연루된 또다른 브로커와 선수가 있다고 밝혀
시간이 갈수록 가담자의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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