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대구와 경상북도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안동과 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서북지역을 중심으로 2cm안팎의
눈이 내리고 있는데, 점차 경북 남부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대구와 경북남부는 1-5cm, 경북 북부지역은
3-8cm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눈이 내리면서 대구와 경상북도는
주요도로 경사로와 취약구간에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모래 등을 준비하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또 내일 아침 출근긴 빙판길에 대비해
안전운전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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