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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설 투자기업 지원 늘어나

조재한 기자 입력 2012-01-19 16:11:15 조회수 0

지역에 신 증설하는 투자 기업에 대한
지원이 늘어납니다.

대구시는 올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를
지난 해의 두배인 96억원을 확보해
신 증설 기업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2010년까지는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었지만
지난 해부터 지방의 신 증설 투자에도
지원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입니다.

지원대상은 신 증설하는 사업이
대구지역 전략산업과 선도산업, 특화업종으로, 국내에서 3년이상 사업을 하고
상시고용 10인 이상인 기업으로
신규 투자금액이 10억원 이상인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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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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