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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발굴로 신원이 확인된 6.25 전사자의
유품이 가족들에게 전달됐습니다.
유품을 전달한 육군 보병 50사단 사단장은
국가가 마지막 한 분의 유해를 찾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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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가 낭독되는 동안
이미 노인이 된 65살의 딸은 60여년만에 돌아온 아버지를 되새겼습니다.
1951년, 강원도 홍천에서 전사한 봉화출신
함철식 이병의 유해는 지난 해 탄입대와 전투화 등 유품과 함께 발굴됐으며
DNA검사과정을 거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INT▶ 함양금(65살)/전사자 딸
전쟁이 막바지에 달했던 53년 7월 전사한
문경출신 빈원식 이등상사의 유품은
군번인식표.
군번과 이름이 선명한 인식표를 받은 동생은
이제서야 부모님의 평생 한을 풀 수 있게
됐다며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INT▶빈창식(79살)/전사자 동생
지난 2천년부터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는
6천 900여구이나 인식표 등으로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77구밖에 되지 않습니다.
지난 해 인식표나 DNA검사 등으로 신원이
확인된 전사자 9명의 유품은 각별한 예우속에 지역관할 군단장이나 사단장이 직접
전달했습니다.
◀INT▶정연봉/육군 제 50보병사단장
무한책임약속 ..마지막까지 유해를 찾아 전달..
(S/S) 국방부는 유해발굴과
유가족의 DNA시료가 누적되면서 올해는
더 많은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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