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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초생활수급자가
전혀 모르는 회사에서 일하고 월급까지
받은 것으로 꾸며져 수급 대상에서 탈락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여행사에서 세금을 줄이기 위해 이 사람을
고용한 것처럼 위장한 것이었습니다.
김태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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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초수급대상자는 이달 초
구청으로부터 황당한 통보를 받았습니다.
CG]지난해 일사분기 동안 경북 포항의 한
여행사에서 일용 근로를 하며
880만 원의 급여를 받아 기초 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입니다.
◀INT▶ 피해자
(깜짝놀랐지요. 전혀 일하지도 않았고 뭐하는 회사인지도 모르는 곳인데..)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확인한 결과
여행사에서도 고용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INT▶ 여행사 관계자
(여행업이라는게 마진이 많지 않아 세금부담이 너무 크다. 경비를 늘려 세금 줄여 보려고)
개인정보가 어떻게 알지도 못하는
여행사까지 오게 되었을까.
◀INT▶ 피해자 A모씨
(먹고 살려고 대리운전을 하러 갔는데 거기서 면허증 내라 해서 복사했는데 그게 이쪽으로
온 것 같다)
잠시 일했던 대리운전회사와 여행사 사장이
서로 잘 아는 사이로 이들 사이에 정보가
건네졌습니다
◀INT▶ 여행사 관계자
(다른 곳도 비슷해요. 이렇게 안하면 이익은
없고 세금만 내다 문닫아야 해서
운영을 할 수가 없어요)
S-U]신분증에 있는 개인정보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금탈루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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