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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전통시장, 사라진 설 대목

입력 2012-01-17 17:40:53 조회수 1

◀ANC▶

이처럼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웃고 있지만,
재래 시장은 울상입니다.

명절 대목도 옛날 이야기입니다.

설을 앞두고 썰렁한 포항의 재래시장을
김병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930년 개장해 80년이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포항 오천시장.

지난해 10월 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말끔한 모습을 갖춘 뒤 처음으로 설 대목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명절 대목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조용합니다.

해가 갈수록 명절 대목에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의 발길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INT▶
(전에 비해서 손님이 1/3밖에 안된다)

읍면 소재지나 인근 지역에 대형 매장들이
잇따라 생기면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상인들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설 대목에 대한 기대는 아예 접어버렸습니다.
◀INT▶
(장사 안된다 매출도 많이 줄고)

◀INT▶
(명절 기대도 안한다 사람 없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과 자치단체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의 쇠퇴는 이제
돌이키기 힘든 일이 되고 있습니다.

(S/U-이에따라 상인들은 명절 특수에 대한 기대보다도 이번 명절에는 또 지난번보다 매출이
얼마나 줄어들지 마음을 졸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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