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40분 쯤
대구시 중구 한일극장 맞은편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48살 안모 씨가 몰던 427번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던
21살 서 모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늘 저녁 7시 쯤
대구시 동구 각산동 주택가에서
운행중이던 31살 황모 씨의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 엔진부분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엔진오일을 갈고 운행하던 중
불이 났다는 운전자 황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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