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초등학교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폭행 한 혐의로
13살 김모 군 등 2명을 적발해
대구지방법원 가정지원 소년부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2008년부터
당시 경북 모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 이모 양을
도서관과 놀이터 등지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양 가족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범행 당시 김군 등의 나이가
형사처벌이 불가능한 만 14세 미만인 만큼
사건을 소년부로 송치하고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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