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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수명연장 논란 월성1호기 고장

한기민 기자 입력 2012-01-12 18:29:07 조회수 1

◀ANC▶
오늘 새벽 월성원전 1호기가
멈춰섰습니다.

오는 11월이면 설계수명이 끝나
2년 넘게 설비를 개선하고 재가동했는데,
다섯 달 만에 고장난 것입니다.

한기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늘 새벽 4시 반쯤,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가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원자로의 냉각수를 순환시키는 펌프에서
베어링 온도가 갑자기 높아졌다는 신호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월성원전은 실제 온도는 올라가지 않았지만,
감지장치가 오작동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INT▶ 월성원전 관계자
"경미한 사고로, 조속히 조치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 받아 수일 내에 발전 재개"

월성 1호기는 오는 11월이면
30년의 설계수명이 끝납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2년 넘게
5천억 원을 들여 대대적으로 설비를 개선하고
지난해 7월부터 재가동했지만,
다섯 달 만에 고장났습니다.

환경단체와 지역 주민들은
월성1호기와 같은 캔두형 중수로는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없다며
수명 연장을 반대해왔습니다.

◀INT▶ 환경연합 관계자
"30년 동안 가동률이 90%에 육박했기 때문에
설비가 충격 손상받은 상태다."

S/U] 대통령 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 하반기에 월성1호기의 수명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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