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23건에 유출량은 2만 9천 620리터로
2010년 8건에 비해 건수는 2.9배,
유출량은 7.9배 증가했습니다.
사고원인으로는 부주의 17건, 해양사고 5건,
고의 1건입니다.
오염원인별로는 육상에서 하역작업 중
오염원이 해상으로 떨어진 경우 10건,
어선 7건, 화물선 2건, 기타 4건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염물질은 경유가 가장 많았고
선저폐수, 폐기물, 기타유 등의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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