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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수산업도 농업처럼 어렵긴
마찬가진데요?
그래도 수산물을 가공하거나
어류 양식 신기술을 개발해
어려움을 해쳐가는 어업인도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0대부터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돼
15년동안 오징어 가공업에 종사해 온 김영복씨.
정부 지원으로 가공 공장을 설립해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 해썹 인증까지 받았고
2천 9년에는 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습니다.
반건조 오징어부터 조미 오징어까지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연간 오징어 가공품 생산량만 8백여 톤.
매출이 60억 원을 넘습니다.
이제는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로 눈을 돌려
생산량의 70% 이상을 중국 등지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INT▶김영복 /영덕군 영해면
국립 수산과학원 연구원 출신으로 지난 89년
퇴직한 민병서 박사는 현장에서 20년 넘게
친환경 양식 기술 개발에 매달렸습니다
공기 방울을 이용해 양식장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정화된 물을 재사용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까지 받았습니다.
cg)항생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도,
물고기 폐사율은 2% 미만으로
일반 양식장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
◀INT▶민병서 박사/울진군 원남면
더구나 이 양식법을 응용해 경상북도가
오존 정화 기술을 올해 새롭게 연구중이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도 수조를 칸칸이 쌓아
올리는 빌딩 양식법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수십년간 묵묵히 한 길을 고집해온
어업인들의 의지가 수산업에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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