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우값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이
청와대 앞에서 한우 반납 운동을 시도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전국 최대 한우 산지인 경주의 농가들도
상경시위를 하려다가 경찰에 제지됐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국 최대 한우 산지인
경주지역 농가들이
청와대 앞 한우반납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아침 일찍 모였습니다.
최근 소값이 반토막 나고 사료값은 폭등해
파산 위기에 내몰리다 보니,
곳곳에서 한숨과 울분이 쏟아져 나옵니다.
◀INT▶김성수 /경주시 외동읍 5;52-6;05
"두당 백만원 2백만원 손해.. 죽고 싶은 심정"
농가들은 당초 소 30여마리를 싣고
상경하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원천봉쇄 당했습니다.
대신 경주시가지를 돌며
차량 시위를 벌인 뒤 상경길에 올랐습니다.
현재 산지 한우 가격은
600킬로그램 수소가 319만으로
지난해에 비해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CG)
암송아지는 219만원에서 92만원으로
거의 1/3수준으로 폭락해, (CG)
소를 키울수록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해
앞으로도 산넘어 산인 상황에 직면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INT▶한우농가 5;24-30
"손해 보는 장사 내버릴 수도 없고.속에
불난다"
한우농가들은 정부에
수매 장려금과 사료 지원금 등
한우산업 예산을 확대해 지원하고,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한미 FTA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 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