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 하락에 따른 정부 대책을 촉구하며
오늘 청와대에 한우를 반납하려던
한우협회의 시도가
경찰의 저지에 막혀 무산됐습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 지역 한우농가 2천여 명이
한우 150마리를 차에 싣고 상경하려다
경찰이 고속도로 주요 지점에서 막으면서
무산됐습니다.
한우협회는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정부의 대책 마련과 함께
소 30만 마리 수매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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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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