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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대강 사업...해 넘겨

정동원 기자 입력 2012-01-03 17:40:23 조회수 1

◀ANC▶
당초 지난 연말까지 끝내겠다던 4대강 사업이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기를 맞추기 위해 철야작업에
무리하다 싶을 만큼 시공업체를 다그쳤지만
결국 목표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4대강에서 퍼낸 모래를 강 주변 저지대 농지에
부어 농토를 돋우는 '농지 리모델링' 사업.

안동 구간에는 배수로 주위를 중심으로
막바지 공사가 남아 있습니다.

지난 연말까지 끝났어야할 작업입니다.

◀INT▶농어촌공사 안동지사
"동절기 공사중단 기간 등으로 늦어져"

경북의 68개 농지 리모델링 지구 가운데
연말까지 준공한 공구는 5곳뿐.
나머지 61개 지구는 아직 공사중입니다.

4대강 사업의 핵심인 본류 보 건설도 준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구조물 타설은 끝났지만 보 곳곳에
누수현상이 발생해 보강공사를 해야하고
시운전도 거쳐야 합니다.

이밖에 하천 주변에 생태공원이나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공정은 더욱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많은 인부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작년 연말까지 2년안에 끝내겠다던 정부 계획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INT▶부산국토청
"미비점 보완 이유로 준공 연기해"

현재 낙동강 전체 구간의 공정률은 87%.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올 봄까지는 모든 공사를
끝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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