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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예천군이
오는 7월로 예정된 곤충바이오엑스포를 위해
새해부터 전 행정력을 행사 준비체제로
전환합니다.
곤충 바이오 생태원 조성공사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권영두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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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로 예정된 곤충바이오 엑스포를
2백 10일정도 앞두고 행사의 주 무대가 될
곤충 생태원 조성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나비 관찰원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만 70미터인 나비 관찰원에는
오는 4월부터 나비 기주식물을 옮겨 심고
행사 기간 내내 형형색색의 나비 천여마리가
환상의 나비궁전을 연출하게 됩니다.
나비 관찰원과 함께 행사 한달전인 6월까지는 전 세계 곤충을 전시하는 체험원도 완공돼
지난 2007년 행사 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INT▶정해영 소장/예천 곤충연구소
"행사전 까지 체험관등 3동 추가 완공"
곤충엑스포 관람객 유치 목표는 70 만명,
부족한 교통편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곤충생태원 우회도로를 새로 내고
주차장을 확장하는 등
곤충생태원으로 가는 예천군 상리면 은풍로는
엑스포 준비로 추운 겨울을 잊었습니다.
예천군도 이달 부터는 전 행정력을
곤충엑스포 준비에 쏟기로 하고
학생층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INT▶황병수 단장/예천군 정책기획단
"학생들 체험학습 기회로,교육청 홍보"
5년만에 다시 열리는 곤충바이오 엑스포를
볼거리와 체험거리,관광객 만족도에서
함평 나비축제를 능가하겠다는
예천군의 야심찬 계획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MBC 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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