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2012년 국비지원 예산이
당초 정부 안보다 천 500여 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결특위 배영식 의원에 따르면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비가
정부 안보다 200억원 늘었고,
초광역 연계 3D융합산업에
45억원이 증액됐으며,
대구 외곽순환도로 설계비 12억원도
반영됐습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건설비는 50억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연구·운영경비 88억원,
모바일융합 신산업 글로벌경쟁력 강화사업비
30억원이 각각 증액됐습니다.
배 의원은
"2012년도 대구시 국비지원 예산가운데
27가지는 상향 조정되고
26가지는 신규로 확보해
당초 정부에서 넘어온 것보다
천 500여 억원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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