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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 시군 마을마다
관광객을 모으기 위한 상품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안동의 한 농촌마을이
신나는 겨울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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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천지갑산 학소벽.
깍아지른 듯한 가파른 절벽을 따라
70여미터의 인공폭포가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나무가지도 온통 은빛 옷으로 갈아
입었습니다.
기암괴석에 거대한 고드름,
여기에 얼어붙은 하천이 절경을 이뤄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INT▶정환신 -대구시 달서구-
"애들이나 가족들 와 얼음놀이 즐기고...
고향 정취 느끼게.."
꽁꽁 얼어붙은 길안천은
거대한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미끄러지고 넘어져도 그저 즐겁습니다.
매서운 강바람이 온몸을 파고들지만
너도나도 얼음을 지치는 재미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신이 났습니다.
◀INT▶김은비 -경주 내남초등학교-
"애들이랑 놀때 넘어지고..재미있어요."
인공빙벽과 얼음장은
관광객들에게 겨울놀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주민 스스로가 마련한 것입니다.
◀INT▶김대익 이장
-안동시 길안면 대사2리-
"주민들 겨울철 농외소득 뭔가 의논하다
얼음장 준비 이것을 한번 축제로 해보자
해서 시작.."
겨울 내내 다양한 겨울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마을주민들.
다음 달 7일부터 이틀 동안
한절골 얼음축제를 개최해 마을을 알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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